자연살해세포는 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면역세포입니다.
외부 감염원 또는 비정상세포가 출현하면 빠르게 감지해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T세포 등 적응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특이면역, 즉 적응 면역도 유도합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VCB-1102 는 높은 증폭률과 비정상세포에 대한 살상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통상 85~90% 이상의 높은 순도를 유지해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타사 A치료제에 비해 제조기간이 10-14일로 짧아 환자 친화적입니다.
타사 A치료제는 제조기간이 평균 20일에 달합니다.
박셀바이오는 1세대 NK에 이어 2세대, 그리고 2.5세대 NK까지 개발해 사용 중입니다.
이어서 차세대 NK세포치료제에 사용할 3세대 NK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고 현재 이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Chemokine 수용체를 발현하여 암세포에 접속한 뒤 세포독성 과립인 Perforin과 Granzyme B를 분비하거나, 세포의 자살유도신호를 전달하여 종양세포를 직접 제거합니다.
단클론항체와 결합하는 특성을 지닌 CD16 수용체를 발현하여 항체의존
세포 매개-독성을 유도해 암세포를 사멸시킵니다.
암세포 주위에서 각종 Cytokine을 분비하여, 암세포 특이적 세포독성
T 세포의 분화 및 항암 활성을 강력히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를 간접적으로
사멸하게 만듭니다.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0-15% 수준으로 주요 10대 암 중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진행성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가 90%에 달합니다.
아직 췌장암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면역항암제로 허가받은 치료제는 국내에 없습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VCB-1102/PDAC 는 복합제 항암요법인 폴피리녹스(mFOLFIRINOX)와의 병합 요법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승인받아 임상연구 진행 예정입니다.